기본 콘텐츠로 건너뛰기

스타벅스 빈데어 시리즈 대만 머그컵, 해외여행 기념품 추천

이번에 대만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원래 여행가면 기념품 같은 거 절대 안 사는 성격인데요. 이번에 처음으로 쓸만한 기념품 하나 챙겨왔습니다. 바로 스타벅스 빈데어 시리즈 대만 머그컵인데요. 해외여행 기념품으로 강추합니다.




1. 스타벅스 빈데어 시리즈 머그컵

스타벅스가 참 마케팅을 잘 하는 거 같습니다. 각 나라마다, 주요도시마다 특징을 잘 살린 고유의 머그컵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한국, 일본, 대만, 베트남 등 주요 나라를 테마로 한 머그컵도 있고 뉴욕, 샌프란시스코, 타이페이, 도쿄 등 주요 도시를 테마로 한 머그컵도 있습니다.


1-스타벅스-빈데어-머그컵-타이완
스타벅스-빈데어-머그컵-타이완


각 나라나 지역 스타벅스 매장에서 구매할 수 있습니다. 온라인으로도 구매가 가능하지만 스타벅스 Been There 시리즈는 직접 해당 지역 매장에서 구매하는 것이 의미도 있고 기억에 많이 남습니다.


빈데어 머그컵은 59ml와 414ml 2가지 용량으로 나오는데요. 59ml는 작고 귀여워서 수집용으로 좋을 거 같고, 414ml(14oz) 제품은 크기가 커서 머그컵으로 활용해도 좋습니다.



2. 타이완 스타벅스 빈데어 머그컵

제가 산 제품은 타이완 빈데어 머그컵 414ml 입니다. 가격은 500 대만달러로 한화로 약 2만2천원 정도네요. 가격이 좀 비싸긴 해도 충분히 기념이 될만한 물건이었습니다. 디자인은 대만의 주요 관광지와 특징 등이 그려져 있습니다. 타이완 테마로는 2종류가 있었는데 저는 빨간색을 선택했습니다.


2-스타벅스-머그컵
스타벅스-머그컵


유명한 여왕바위, 스펀 천등(풍등), 태로각 협곡 등 이번에 갔었던 인상 깊었던 여행지도 그려져 있으니 추억이 새록새록 떠오르네요.


참고로 대만 스타벅스에 가면 자몽허니블랙티도 구매하는 거 추천합니다. 대만 스벅 자몽허니블랙티청은 워낙 소문난 아이템이라 많이 사는 기념품입니다. 약 10번 정도 타먹을 수 있는 양으로 개당 약 1만원 정도 합니다. 주위에 같이 간 분들도 자몽허니 블랙티 청은 보일 때마다 구매하더라고요.


3-대만-스타벅스-아이스아메리카노
대만-스타벅스-아이스아메리카노


저도 이번에 대만 스타벅스 매장에서 아이스아메리카노, 자몽허니블랙티 2개, 빈데어 머그컵 구매했네요.



3. 스벅 빈데어 머그컵 후기

제가 구매한 414ml 머그컵은 우리가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머그보다 약간 더 큰 사이즈라 사용하기 조금 불편하더라고요. 스타벅스 컵사이즈는 그란데가 473ml, 톨이 355ml인데요. 톨보다는 크고 그란데보다는 작은 어정쩡한 사이즈라 그런지 실제 사용하기는 불편했습니다.


4-대만-빈데어-머그컵-내부
대만-빈데어-머그컵-내부


또한 대만 빈데어 머그는 색상이 빨간색 계통밖에 없더라고요. 대만 사람들이 빨간색을 좋아해서 그런가봅니다. 저는 파란색이나 초록색 계통을 원했는데 원하는 색상이 없어서 조금 아쉬웠습니다.




해외여행 다녀올때마다 기념될만한 수집품이 뭐가 있을까 고민되었는데, 스벅 빈데어 머그컵이 딱 좋은 아이템이었습니다. 작은 사이즈 스타벅스 빈데어 머그컵으로 많이 모아 두면 훌륭한 장식이 될 수도 있겠더라고요.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