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LP 카페 월곡동 유스레코드 분위기 좋고 특색있는 장소

월곡동에서 일을 보다가 우연히 LP 카페를 발견했습니다. 아무 정보 없이 그냥 들어간 곳인데, 분위기 좋고 특색있는 카페였습니다. LP카페 유스레코드 방문 후기입니다.

✅ 목차

아날로그 감성 LP

1. 아날로그 감성 LP

요즘 레코드를 듣는 사람은 거의 없죠. 하지만 저처럼 아날로그 감성을 좋아하는 사람의 로망이 바로 LP입니다. 레코드판 특유의 아날로그 감성은 그 어떤 디지털 기기로 재생이 안 되는 거 같습니다.

아날로그-감성-LP카페-유스레코드

거리를 거닐다 보면 수많은 카페가 있습니다. 테마가 있는 카페도 많지만 LP 카페는 광주에서 못 봤는데 이번에 우연히 알게 되었네요. 음악과 레코드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LP 카페에서의 데이트 추천합니다.

유스레코드는 월곡동에 있는데요. 번화가도 아니고 동네 한가운 있어서 아는 사람만 찾아갈 수 있는 위치긴 했습니다. 카페에 들어서면 수많은 LP판이 진열장에 빼곡히 정리되어 있습니다.

턴테이블

턴테이블도 중간중간 있어서 원하는 음반을 골라서 마음대로 음악을 들을 수 있습니다. 차분히 앉아서 헤드폰을 통해 레코드 오디오를 즐길 수 있습니다. 맛있는 커피와 감미로운 음악과 분위기. 정말 힐링이 따로 없네요.

턴테이블-조작-주의사항

레코드가 처음 분들을 위한 설명도 비치되어 있어서 쉽게 다룰 수 있었습니다. 잘 모르면 사장님께 물어봐도 되고요. 가장 중요한 건 손으로 바늘을 옮기지 말 것과 엘피를 다룰 때 떨어지거나 손상이 가지 않도록 조심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아이스-아메리카노

음료로 커피와 차가 있습니다. 아메리카노 가격은 4,300원으로 조금 비싼 편이긴 합니다. 그래도 스타벅스보단 저렴하죠. 또한 카페 규모도 작고 진열된 레코드와 턴테이블이 메인이라 테이블이 그리 많진 않았습니다.

분위기 좋은 이색 카페로 월곡동 유스레코드 추천합니다. 저도 항상 바쁘고 반복된 일상만 보내다가 이런 특색 있는 장소에서 시간을 보내니 저절로 힐링이 되더라고요. 음악과 커피를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가볼 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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